우리 주변에는 많은 감정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 보건의료현장의 종사자들은 생명을 다루는 긴박함이 팽배한 환경과 높은 스트레스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다루는 긴박감 속에 안타깝게도 몸과 마음이 지친 환경에서 발생한 폭언, 갑질, 성희롱 등 인권침해는 우리의 근무환경을 더 열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는 2019년 제정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개소된,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유일한 기관입니다.
2021년 개소 이래 보건의료현장의 인권침해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존중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심리상담을 통한 감정회복 치유서비스, 전문가를 통한 법률·노무 자문서비스, 인권침해 예방·대응 교육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인권존중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의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활동,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시스템 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갈 것입니다.
보건의료인이라면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